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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민원 한 번에 해결하세요” 대구, 시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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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 민원 서비스가 시민 중심으로 바뀐다.

시는 6일 시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를 위해 3대 혁신과제를 선정해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민생활 중심의 민원 서비스 개선, 선제적 민원 관리, 수요자 맞춤형 민원 서비스 제공 등이다.

시민 생활 중심의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단 한 차례 방문으로 여러 민원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도록 접수 창구를 일원화하기로 했다.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 동시 발급, 요양보호사 자격증 교부 우편 서비스 등의 민원처리 업무가 이용자 중심으로 개선된다.

인허가 등 각종 민원 신청 시 제출하지 않아도 될 민원서류를 첨부하거나 담당 공무원이 열람·확인해 처리가 가능함에도 민원인으로부터 구비 서류를 받아 처리하는 관행도 개선해 민원인 부담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선제적 민원 관리를 위해 ‘시민의 소리’, ‘시민행복 제안센터’ 등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대구시의 40여개 민원·제안 코너를 하나로 통합한 온라인 시스템인 ‘대구시 시민행복소’를 구축해 내년 하반기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2014-11-07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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