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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용 NIPA 원장, 직원 비리 책임지고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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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박수용 원장이 직원 비리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표를 제출해 이를 수리했다고 12일 밝혔다.

박 원장의 임기는 내년 9월까지였다. 앞서 NIPA는 직원 3명이 사물인터넷 서비스 구축과 관련한 연구과제 수주를 대가로 특정업체로부터 15억여원의 뒷돈을 챙긴 혐의로 지난 8월 구속기소되는 등 내부 비리로 홍역을 치렀다.

박 원장은 전날 오후 늦게 내부 게시판을 통해 “최근 불거진 비리에 대한 책임 떠안고 물러나기로 했다”며 “신임 원장을 중심으로 심기일전해 더 투명한 조직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퇴임의 변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박 원장은 서강대 정보통신대학원장으로 재직하던 2012년 9월 NIPA의 2대 원장에 선임됐다.

미래부는 NIPA의 리더십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조만간 신임 원장 공모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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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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