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밀라노 ‘패션 동맹’ 맺는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어르신, 전화로 택시 부르세요” 서울 동행 온다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남산자락숲길 100배 즐기는 중구 구민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금천구 “당신의 아이디어가 일자리를 만듭니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대구국제마라톤 3년 연속 ‘실버 등급’…IAAF, 기록·상금 등 15개 항목 평가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대구시는 내년 열리는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으로부터 ‘실버 등급’(Silver Label)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구국제마라톤는 3년 연속 실버 등급이 돼 국가대표급 마라톤대회로 성장하는 것은 물론 국제육상도시로 이미지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IAAF는 지난 4월 열린 대구대회 선수 기록, 참가 인원, 코스 계측, 미디어 서비스, 도핑 검사, 중계방송 규모, 상금 등 15개 항목을 종합 평가했다. IAAF는 2008년부터 매년 전 세계 대회를 평가해 골드(Gold)와 실버, 브론즈(Bronze) 등급을 승인한다. 실버 등급은 IAAF의 공인계측 요원이 계측하고 승인한 코스운영과 5개 국 이상에서 남자 2시간 12분 이내, 여자 2시간 32분 이내 선수가 각 5명 이상 참가해야 한다. IAAF가 요구하는 수준의 도핑테스트(샘플 6개)를 해야 하고 국내 방송사과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대회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대구대회는 2001년 하프대회로 시작했으며 2008년 처음으로 국제마라톤대회로 개최됐다. 이어 2009년 IAAF가 공인한 국제마라톤대회로 개최한 뒤 4년 만인 지난해 처음으로 실버 라벨을 얻었다.

우리나라 마라톤대회 가운데 서울국제마라톤대회만 골든 라벨이고 실버 라벨도 대구대회뿐이다. 2015 대구마라톤대회는 4월 6일 열릴 예정이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2014-12-16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밀라노 ‘문화 동맹’… 오세훈 K패션 세계 진

서울시 이탈리아 밀라노·롬바르디아와 협력 강화 K패션 기업들 밀라노 정기 팝업 등 진출 지원

스마트 경로당서 디지털 복지 실현하는 용산

매봉경로당서 헬스기기 등 시연

‘나눔1% 기적’ 일구는 서대문… 지역에 모두 환원

소상공인 등 133호점 기부 협약 어르신 식생활 개선 등 사업 펼쳐

치유·문화·건강·소통 복합공간으로…방치된 유휴지,

이승로 구청장 석계정원 준공식 참석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