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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공동주택 통합정보마당 개편

앞으로 스마트폰으로 아파트 관리비 및 공사·용역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아파트 관리비 및 회계정보와 공사·용역 정보 등을 입주민에게 공개하는 ‘서울시 공동주택 통합정보마당’을 개편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새롭게 제공되는 서비스는 ▲위치기반 지도 서비스 ▲스마트폰 모바일 웹서비스 ▲단지별 홈페이지 제공 등이다. 시 관계자는 “위치 기반 지도 서비스를 이용해 원하는 아파트를 클릭만 하면 주변 아파트의 관리비와 손쉽게 비교할 수 있게 된다”면서 “아파트에 대한 기본 정보는 물론 아파트 실거래 가격과 에코마일리지 등 다양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개별 아파트 단지의 홈페이지를 통해 관리비와 수입·지출 내역은 물론 입주자대표회의 공고 및 회의록과 장기수선계획 등 실거주에 필요한 정보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개편된 ‘서울시 공동주택 통합정보마당’은 PC( http://openapt.seoul.go.kr )와 모바일(http://openapt.seoul.go.kr/mobile)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를 발굴·제공해 ‘맑은 아파트 만들기’ 사업의 효과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14-12-1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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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