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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특별계획구역 개발 재정비…디지털단지 배후 주거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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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는 가산동 140~143번지 일대를 재개발하는 가산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을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7만 3757㎡규모의 가산지구단위계획구역은 2008년 계획이 수립된 이후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6년간 개발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다.

차성수 금천구청장


이에 구는 미개발지인 가산 1·2특별계획구역을 재정비해 서울디지털단지의 배후 단지로 만들기로 하고 재정비 기본계획안을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올해 초부터 주민 설문조사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치고 서울시와 합동회의를 통해 내용을 확정 지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재정비안은 장기 미개발로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산 1·2특별계획구역을 해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구는 디지털단지가 패션과 유통·쇼핑의 중심지로 자리를 잡았지만 주변에 제대로 된 주거시설이 없어 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가산1·2특별계획구역을 주거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등 향후 절차가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14-12-25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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