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재능으로도 특별한 선물을 선사할 수 있는 나눔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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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이 26일 여가부 직원들과 함께 강서 점자도서관을 방문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타자 입력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여성가족부 |
이날 이후에도 여가부 모든 직원이 입력 봉사에 동참해 ‘칸트의 집’ ‘십대를 위한 인성 콘서트’ 등 ‘청소년 도서 시리즈집’을 제작, 점자도서관에 비치토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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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이 26일 여가부 직원들과 함께 강서 점자도서관을 방문해 시각장애인인을 위한 점자 도서를 제작하고 있다. 여성가족부 |
매년 연말,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해 온 여가부 직원들은 연말 일회성 봉사로 그치지 않고 보다 많은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으로 강서 점자도서관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김 장관은 봉사활동과 아울러 여성가족부가 시각장애인여성연합회에 위탁해 제공하는 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 장애인 역량강화 프로그램들을 소개하며 장애인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할 계획이다.
김주혁 기자 happyhom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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