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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1시간 일해 월 189만원 고달픈 외국인 노동자들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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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단순노무자 환경 조사

서울에서 단순노무나 서비스 직종에 종사하는 외국인들은 하루 평균 11시간을 일해 매월 189만원을 버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 외국인 단순노무자의 절반 가량은 한국에 가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입국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한 달간 시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단순노무자 700명을 대상으로 생활 환경을 조사한 결과를 2일 발표했다.

현재 결혼이민자와 유학생, 일반기업체 종사자를 포함한 서울 거주 외국인은 총 41만 5059명이고 이중 단순노무·서비스업종 등에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는 8만 9620명으로 22%를 차지했다.

이들은 하루 평균 11시간을 일하고 평균 189만원의 월급을 받았다. 151만∼200만원이 47.8%로 가장 많았고, 201만∼250만원( 24.8%), 100만∼150만원(15.3%), 251만∼300만원(7.0%) 순이었다.

특히 중국동포 등 외국국적 동포인 방문취업자들의 급여(192만 4000원)가 태국, 필리핀 등에서 온 비전문취업자들의 급여(151만 9000원)보다 40만원 이상 많았다.

참고로 지난해 12월 우리나라 전체 정규직 근로자의 임금은 387만 3000원이고, 비정규직은 142만 2000원이다. 이들은 우리나라를 선택한 이유로 전체의 45.8%가 ‘돈을 많이 벌 수 있다’고 생각해 입국했다고 대답했다. 이외 ‘한국에 많은 동포나 친구가 거주해서’(24.3%), ‘한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있어서’(9.6%) 순이었다.

외국인 노동자로서 가장 어려운 게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의사소통(46.2%), 편견·차별(40.1%)이라는 대답이 많았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2015-03-0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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