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30년까지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울 전체가 디자인 전시장…‘서울디자인위크’ 개막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 노후고가 해체공사 안전관리 전면 강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인공지능 카메라, 현장서 위험 감지…서초, ‘엣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교도소 자생식물 재배사업 ‘눈길’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변하지 않을 것 같았던 모판에서 작은 싹이 나는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 성장할 모습이 궁금해지고 작은 변화에 관심을 갖게 됐다. 교도소 창살 사이의 작은 햇살을 받고도 꽃을 피울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갖고 생활한다.”

국립생물자원관이 국가 생물자원 보존과 활용을 위해 교도소 내 자생식물 재배 사업을 벌여 눈길을 끈다. 19일 생물자원관에 따르면 2012년 첫발을 뗀 자생식물 복원 파트너십에는 교도소와 소년원, 국군교도소 등 6개 교화시설이 참여해 올해 자생식물 26종, 14만 개체를 생산한다. 교화시설을 대상으로 한 데에는 철저한 보안으로 멸종 위기 식물이나 희귀 식물 등의 채종포를 활용하기에 알맞고 재소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재활 의욕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 고려됐다. 수용자들이 씨를 뿌리고 가꾸고 수확하는 과정을 경험하는 것은 사회 복귀 후 직업으로 연계되기도 한다.

수용시설별로 모범수와 희망자 등 10여명을 선정해 생물자원관이 종자를 제공하고 원예교육과 전문가 멘토링 등을 거쳐 재배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편다. 3월에 씨를 뿌린 후 가을에 수확해 생물자원관으로 보낸다. 재배한 자생식물은 전남 순천정원박람회장 내 환경정원을 조성하는 데 쓰이고 장애인시설과 학교 등에도 보급된다. 원예 활동 참가자에 대한 인센티브는 없지만 수용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영 생물자원관 연구사는 “원예 활동을 통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경험하면 자연스레 교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올해엔 화장품과 의약품 소재로 활용될 가능성도 있어 기업에서 관심을 갖는 자생식물 증식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15-03-20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¹ÀÌ º» ´º½º

Leader¡¯s Today

정류장 당기고 의자 놓고… 마포주민 불편 뚝딱 푸는

‘뚜벅이 4년’ 유동균 마포구청장

‘알아두면 쓸데있는’ 강서 취업박람회[현장 행정]

‘일자리 알쓸신잡’ 1000여명 성황

서울 강서구에선 ‘마을행정사’가 무료 행정상담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유선 상담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