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140만 유튜버와 기후 위기 알아봐요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관악구, ‘디지털 인재 이음’ 1박 2일 취업캠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증미역·염창동 더 쾌적하게…강서구, 장기간 미영업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양천구, 다음달 13일 추석 맞이 자동차 무상점점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초 ‘마을공원 돌보미’ 신청하세요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식재·청소·화단 가꾸기 등 수행… 區, 봉사증 발급·행사 장소 제공

‘마을 공원을 내 손으로 가꾼다.’

서울 서초구는 주민 스스로 가까운 마을 공원을 돌보는 ‘공원돌보미(Adopt-a-Park)’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원돌보미 제도는 마을 공원을 인근 주민이나 종교단체, 학교, 기업 등이 입양(Adopt), 수시로 돌보면서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미국의 도로돌보미(Adopt-a-Highway)에서 유래했다. 1985년 미국 텍사스 주 교통국에서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직접 일정 구간의 도로를 관리하게 했다. 자치단체는 청소 비용을 줄였고 지역 주민들은 지역 소속감이 높아졌다.

도로돌보미를 이어서 나무돌보미(Adopt-a-Tree), 공원돌보미(Adopt-a-Park) 같은 여러 가지 ‘공공재 돌보미’(Adopt-a-Programs)들이 생겨났다.

서초구에는 111곳 54만㎡의 공원이 있다. 공원관리와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는 주민과 단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관리를 원하는 가까운 공원을 선택한 후 해당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공원돌보미는 공원 내 꽃과 나무를 심거나 잡초 뽑기, 쓰레기 줍기, 화단 가꾸기 등 공원 구석구석을 맡아서 관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공원돌보미 참여자(단체)에게는 청소용품을 지급하고, 자원봉사활동 확인서를 발급해 줄 뿐 아니라 공연이나 전시회 같은 문화행사 장소도 제공해 준다.

구 관계자는 “공원돌보미는 주민들의 세금을 사용하지 않고 공원을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역공동체에 자원봉사하기를 원하는 주민들의 욕구도 충족시킬 수 있는 좋은 제도”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구정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2015-04-21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은평 아이들 꿈 키우는 공간 되길”[현장 행정]

도서관 기공식 간 김미경 구청장

“AI로 2억 찾았다”… 똑소리 나는 강남 세무행정

누락 된 취득세 153건 발굴해 김현기 “공정한 납세 환경 조성”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