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 지하화’ 염원 뜨겁다… 서명자 10만명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시의회, 호텔부지 매각 또다시 부결… 고양 “킨텍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태백산맥의 지붕’ 올라 힐링… 이제는 ‘K웰니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英 홀린 ‘정선 아리아라리’… 세계로 뻗는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울시의회 예결특위, 세빛섬 · 노들섬 · 아라호 등 현장방문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제리, 새누리, 용산1)는 2014회계연도 결산심사 및 2015년도 교육청 추경심사를 철저하게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예결특위는 메르스(MERS-CoV) 확산 등을 고려하여 지난 15일부터 무박 2일 일정으로 현장방문과 세미나를 병행하고, 주요 예산집행 현장인 세빛섬, 노들섬, 아라호, 은평새길 대상부지 등을 방문하여 예산편성과 결산심사의 연계를 강화했다.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지난 13~16일 2014회계연도 결산심사 및 2015년도 교육청 추경심사를 앞두고 세미나를 열었다. 사진 서울시의회 제공


결산심사 기법 관련 세미나의 경우, 전 국회운영위 수석전문위원인 최민수 초빙교수(국회의정연수원)가 결산심사 접근방법 및 전략, 주요 체크포인트 등을 강연하여 예결위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전해진다.

예결특위는 또한 정례회에서 다루어질 ‘2015년도 제1회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사전보고를 갖고, 누리과정 부족분(147억원) 미편성 사유와 향후 대책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제리 예결위원장은 세빛섬, 한강아라호, 노들섬 등 서울시 주요 예산집행 현장을 방문한후 해당 시설이 비효율적으로 활용되는 문제점과 시민들의 세금이 보다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모색하고, 예·결산심사에 연계시켜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아라호 현장점검에서는 예결위원들은 한강아라호에 대해 2010년 112억원을 투입하였음에도 최근 3년간 시범운항 21회에 불과하였고, 매각추진이 지연되고 있다는 점에서 조속한 매각방안 혹은 직접운영 등의 다양한 활용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며, 노들섬의 경우에는 과거 노들섬예술센터 개발계획 보류후 현재 텃밭으로 사용되고 있어 보다 다양한 활용방안에 대하여 심도있게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예결특위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주요 예산집행현장 및 결산심사기법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된 만큼 2014회계연도 서울시 및 교육청 결산안 및 2015년도 교육청 추경안에 대하여 철저히 심사할 것으로 예상되며 서울시민을 위한 보편적 복지 및 교육복지의 실현에 한발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