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하철 사고 CCTV 영상 실시간 전송…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용산전자상가 일대 ‘AI·ICT 거점’ 된다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성동 AI·미래기술체험센터, APEC 문화고위급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마을버스 닿지 않는 곳, ‘내편중구버스’ 누벼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지역 65세이상 저소득층 5만가구 건보료 지원 추진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맹진영 서울시의원 조례안 대표 발의

서울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저소득층 5만 가구에 건강보험료 지원 혜택이 돌아갈 전망이다.



맹진영 서울시의원


맹진영 서울시의원(새정치민주연합, 동대문2선거구)은 지난 22일 열리는 서울시의회 정례회에서 ‘서울특별시 저소득노인가구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의 주요 골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만 65세 이상 개별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보험법상의 지역가입자 중 월 1만원 미만의 건강보험료 납부자에게 서울시가 건강보험료를 지원한다는 것이다.

이 조례안이 제정되면 월 1만원 미만의 건강보험료를 납부하는 16만8,150세대 중 65세 이상 노인이 포함된 4만8,357세대가 혜택을 받게 된다.

맹진영 서울시의원은 “OECD 기준 한국의 노인빈곤층은 48.1%로 세계 1위를 기록할 정도빈곤, 질병, 고독의 노인층 3고(三苦)가 심각하다”면서 “아픈데도 건강보험료 부담으로 치료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외면하는 것은 직무유기”라고 지적했다.

맹진영 의원은 “경기도 등 일부 지자체에서 시행되고 있는 이번 조례안 발의가 때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르신들께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年 270만명 찾는 월클 K팝 공연장 될

창동역 서울아레나 공사장 점검 국내 최대 3만 5000명 수용 규모 공적률 34%… 2027년 3월 준공

노원 수제맥주축제 12만명이 “캬~”

200종 즐겨… 세계 테마존 큰 인기 화랑대 철도공원서 ‘여름밤 낭만’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