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찾은 문재인… 허창수 회장과 정책간담회 문재인(오른쪽)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에서 허창수 전경련 회장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문 대표는 야당 대표로서는 이례적으로 허 회장과의 정책간담회를 자청했다. 새정치연합 지도부와 전경련 회장단은 이날 남북 경제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문 대표는 “정부가 길을 열어 주고 경제계가 팔을 걷어붙인다면 우리 경제의 영역이 단숨에 크게 확장될 것”이라고 강조했고, 허 회장은 “남북 간 경제 관계가 깊어지면 군사적 긴장감이 있어도 파국에 이르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국 전문기자 daunso@seoul.co.kr |
문재인(오른쪽)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에서 허창수 전경련 회장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문 대표는 야당 대표로서는 이례적으로 허 회장과의 정책간담회를 자청했다. 새정치연합 지도부와 전경련 회장단은 이날 남북 경제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문 대표는 “정부가 길을 열어 주고 경제계가 팔을 걷어붙인다면 우리 경제의 영역이 단숨에 크게 확장될 것”이라고 강조했고, 허 회장은 “남북 간 경제 관계가 깊어지면 군사적 긴장감이 있어도 파국에 이르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국 전문기자 dauns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