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밀라노 ‘패션 동맹’ 맺는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어르신, 전화로 택시 부르세요” 서울 동행 온다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남산자락숲길 100배 즐기는 중구 구민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금천구 “당신의 아이디어가 일자리를 만듭니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의회 교통위, 공공자전거 구축사업 현장점검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기열, 새정치민주연합, 동작3)는 지난 14일 도시교통본부에서 추진 중인 서울형 공공자전거 구축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자전거, 단말기, 거치대, 안내표지판, 운영계획 등을 점검했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14일 도시교통본부에서 추진 중인 서울형 공공자전거 구축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로 부터 현황을 듣고있다. 사진 서울시의회 제공
서울형 공공자전거는 대여소 174개소, 자전거 2,000대 규모로 5대 거점(여의도, 상암, 신촌, 4대문안, 성수)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9월 19일부터 시범 운영(여의도․신촌, 992대) 후 10월 15일에 확대된다.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공공자전거 인프라 구축비 및 운영비에 대비 대여료 과소 책정, 자전거 가격 및 내구연한의 적정성, 거치대 부족 시 처리 대책, 파손 및 분실시 보험 처리, 운영 인력에 대한 교육 철저, 거치대 위치의 적정성 등을 지적했으며, 이를 보완하여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서울시 자전거 정책은 시민들의 통행 특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채 출퇴근․쇼핑․레저 등의 목적이 혼재되어 추진되고 있다는 점, 자전거 도로의 연결성 미흡, 고질적인 자전거 전용도로상 불법 주정차, 차도와 자전거 전용도로 사이 분리 장치(연석, 안전봉 등) 부재로 인한 사고 위험 등에 대해 지적하는 한편 서울시 자전거 정책의 철학과 목적을 재정립할 것을 주문하였다.

박기열 교통위원장은 “자전거는 무엇보다 안전하게 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서울 시민들이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마음껏 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서울시는 자전거 인프라 확충 등 성과에만 집착할 것이 아니라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자전거 정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밀라노 ‘문화 동맹’… 오세훈 K패션 세계 진

서울시 이탈리아 밀라노·롬바르디아와 협력 강화 K패션 기업들 밀라노 정기 팝업 등 진출 지원

스마트 경로당서 디지털 복지 실현하는 용산

매봉경로당서 헬스기기 등 시연

‘나눔1% 기적’ 일구는 서대문… 지역에 모두 환원

소상공인 등 133호점 기부 협약 어르신 식생활 개선 등 사업 펼쳐

치유·문화·건강·소통 복합공간으로…방치된 유휴지,

이승로 구청장 석계정원 준공식 참석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