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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도 95% 경기 공공산후조리원 ‘연중 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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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료 일반의 절반인 168만원선
작년 여주·포천 31개실 761명 이용

이용료가 일반 산후조리원보다 절반인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이 연중 만실을 기록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경기도는 2019년과 2023년 각각 문을 연 여주, 포천 공공산후조리원의 이용자가 지난해 761가정, 올해 1~6월 375가정이라고 20일 밝혔다.

객실은 여주 13개 실, 포천 20개 실 등 33개 실인데 이중 예비용 2개 실을 제외하면 31개 실을 운영하고 있다. 산모 1명당 이용 기간이 2주가량인 점을 고려하면 객실 가동률은 지난해 약 95%, 상반기 약 93%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자체 만족도 조사결과 여주 94점, 포천 97점으로 평균 95.5점을 기록했다”며 “사실상 ‘연중 만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도 공공산후조리원의 인기 비결은 일반 산후조리원 이용 금액의 절반도 안 되는 수준으로 이용 가능하기 때문이다. 2주 기준 전국 산후조리원 평균 이용료가 346만원이지만 도 공공산후조리원은 168만원에 불과하다. 게다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취약계층은 이용료의 50%를 추가로 감면한다.


강남주 기자
2025-07-2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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