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국내 유일의 신발, 섬유, 패션 복합 전시회인 ‘2015 부산 국제 신발·섬유패션 전시회’가 5~7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고 3일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총괄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 주제는 ‘패션의 물결, 기술의 진보(Wave of Fashion, Move of Technology)’이다.
올해도 국제 신발 전시회, 패션위크(기성복 전시회), 국제 산업용 섬유·소재 전시회 등 3개 전시회가 동시에 열려 신발, 섬유, 패션 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한다. 역대 최대 규모인 국내외 300개 사가 713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2015-11-04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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