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25일 브랜드 슬로건 공모를 해 창원시민 김준우씨가 낸 ‘아이 좋아 경남교육’을 최우수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새 브랜드 슬로건이 도교육청의 교육지표와 비전인 ‘함께 배우며 미래를 열어가는 민주시민 육성’ 및 ‘배움이 즐거운 학교·함께 가꾸는 경남교육’과도 뜻이 잘 어울린다고 설명했다.
도교육청은 선정된 새 브랜드 슬로건은 디자인 과정을 거쳐 내년부터 경남교육의 이미지를 나타내는 브랜드 슬로건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현재 경남도교육청 브랜드 슬로건은 ‘꿈나르미 경남교육’으로 2008년부터 써 왔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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