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울시, 첫 민간인 ‘핵 벙커’ 만든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광진구, ‘친환경 행사 지침’ 마련… 탄소중립 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남 도심 속 ‘벼 베기’ 체험하세요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대문구, 초등학생 자원순환 실천 ‘학교, 광산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개포주공 4단지 재건축 인가…내년 말 3256가구 규모 착공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 강남구가 지난달 30일 개포동 189 개포주공 4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에 사업시행 인가를 하면서 본격적인 재건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개포주공 4단지는 1982년 준공된 2840가구로 개포주공 1단지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재건축 예정 단지다. 현재 낡고 주거환경이 열악해 빠른 재건축이 필요하다.

재건축을 진행하면 5층 아파트 58개 동이 최고 35층짜리 34개 동(3256가구)으로 탈바꿈한다. 이곳에는 전용면적 60㎡ 미만의 소형주택 1013가구(임대주택 201가구), 60~85㎡ 중소형 1782가구, 85㎡ 이상 중대형 461가구 등이 들어선다.

특히 발코니 설치면적이 늘어나 입주자 사용 공간의 효율성이 높아진다. 인근에 있는 대모산의 오름공원과 근린공원 및 양재천을 잇는 폭 30m의 풍경을 통해 자연을 느끼고 호흡할 수 있는 에코 단지로 바뀌게 된다고 구는 설명했다.

조합 관계자는 “2016년 초 조합원 분양신청, 관리처분 총회, 관리처분 인가 등을 거쳐 2016년 말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2015-12-03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성동 ‘성수 도시재생’으로 도시·지역혁신 대상

‘일자리 창출’ 국토부 장관상 받아 작년 행안부 장관상 이어 연속 수상

종로, 익선동·돈화문로 연결 ‘상생거리’ 운영

CCTV·재난안전상황실 상시 가동 주민·관광객 누구나 안전한 거리로

금천 “노년이 행복하게”… 오늘 ‘백금나래’ 선포식

노인 백발에 구 캐릭터 합친 표현 구청광장 낮 12시~5시 상담부스 운영

추석 핫플 된 동작구 ‘테마파크’ 신청사

대형 윷놀이·떡메치기 등 체험 인기 초대형 미끄럼틀엔 “놀이공원 같아” 송편 등 판매로 지역 상권 활성화도 박일하 구청장 “생활 속 구청 될 것”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