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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한성백제문화제 3년 연속 ‘문화관광축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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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의 한성백제문화제가 우리나라 대표 축제로 발돋움한다. 축제의 내용과 형식 등에서 차별성을 갖고 알찬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덕분이다. 송파구는 한성백제문화제가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6년 문화관광축제’에 이름을 올렸다고 3일 밝혔다. 한국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들과 경쟁해 얻어낸 값진 결과다.

올해 16회째를 맞는 한성백제문화제는 2000년 전 송파 지역에서 찬란한 문화의 꽃을 피웠던 한성백제시대를 재현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역사문화축제로서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정부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또 ‘축제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세계축제협회(IFEA)의 ‘피너클어워드’에서 4년 연속 금상을 받는 등 국내외에서 축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한성백제문화제는 대표 프로그램인 역사문화거리행렬과 한성백제체험마을을 비롯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볼거리로 구성돼 56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참여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서울을 대표하는 축제라는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한성백제 고유의 역사·문화적 스토리로 세계인이 즐기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2016-01-0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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