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3명에 각 30만원
고용노동부는 ‘대한민국 고용문화 진단 프로젝트’일환으로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한 달간 ‘일가양득 느낌가득’ 표어 공모전을 연다. 대한민국 고용문화 진단 프로젝트는 일·가정 양립 문화를 확산하고 현장의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대국민 프로젝트로, 올해 연중 기획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시 부문과 표어 부문으로 나줘 진행하며, 일가양득 페이스북(www.facebook.com/lifenwork)의 탭 이벤트를 통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5월 초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3명(30만원), 우수상 10명(10만원), 참가상 30명(2인 영화예매권)을 선발하며 공모전 게시물을 공유한 참가자 중 20명을 선정해 메아리상을 수여한다. 다음달 20~29일 대국민 투표 이벤트를 진행해 국민이 직접 최우수작을 선정한다.
나영돈 청년여성고용정책관은 “국민의 아이디어로 탄생할 파급력 있는 짧은 표어 한 문장이 사내눈치법 타파를 사회적 이슈로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