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에서 매달 최신 구정 소식을 주민들에게 생생하게 전하는 구 소식지 ‘도봉뉴스’에서 일할 여성 리포터 모집에 나섰다. 그동안은 동장이 리포터를 추천했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공개 모집을 시작했다. 모집 인원은 모두 15명으로 구에서 리포터증과 명함, 취재수첩 등을 지원한다. 도봉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여성 리포터는 도봉뉴스의 ‘리포터 소식’ 코너를 통해 구민의 시선으로 도봉구 소식을 전하게 된다. 소정의 원고료도 지급한다. 임기도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했고, 취재권역도 기존 동 단위에서 도봉구 전체로 확대했다. 문의는 구 홍보전산과(02-2091-2903)로 하면 된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2016-03-17 1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