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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공영 관광지 입장료 최대 2배까지 인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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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공영 관광지 적자해소를 위해 입장료 현실화를 추진, 제주를 찾는 관광객의 제주 관광비용이 늘어날 전망이다. 28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도 직영 유료관광지 30곳 가운데 18곳이 적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성산일출봉·만장굴 등 자연관광지는 흑자를 내고 있지만 막대한 예산을 들여 조성한 돌문화공원 등 시설관광지는 대부분 만성 적자에 허덕이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제주발전연구원에 의뢰, ‘제주도 공영 관광지 적정입장료 산정 연구’ 용역을 진행 중이다. 도는 이달 말 용역이 완료되면 도민 공청회와 전문가 간담회 등 의견수렴을 거쳐 공영 관광지 입장료 인상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하지만 공영 관광지의 입장료를 인상하면 관광비용 부담 증가 등으로 제주 관광산업 전체에 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된다. 도는 이들 공영 관광지의 입장료에 대해 50~100% 인상을 검토 중이다. 이들 공영 관광지 입장료를 50~100% 인상하면 연간 60억~120억원의 세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의근 제주국제대 관광학과 교수는 “사설 관광지 요금도 계속 인상 중인데 공영 관광지마저 입장료를 인상하면 제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부담을 줄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2016-03-2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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