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밤 광화문 일대 빛과 음악에 젖는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남, 아동정책영향평가 ‘우수상’ 수상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치매 조기 검사로 알츠하이머 발견”…서울강북지역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청소년 일상 지켜요”…성북구, 청소년 일탈 예방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황총리 “국민 뜻 받들어 각계와 소통…국회와 협력”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각의 모두발언…“민생법안 좋은 결실 맺도록 노력해야”

황교안 국무총리는 19일 “정부는 국민의 뜻을 엄중히 받들어 사회 각계와 폭넓게 소통하고, 국회와 협력해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안정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 총리, 국무회의 모두발언
19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국무회의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황교안 국무총리가 모두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황 총리는 이날 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 주에 열릴 예정인 임시국회에서 경제활성화 법안 등 주요 민생관련 법안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황 총리는 “최근 세계적 경기침체 여파 등 대내외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각 부처는 경제활성화, 일자리 창출, 4대 구조개혁 등 정부 주요정책의 실질적인 추진을 위해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특히 국민건강, 복지, 안전 등 서민들의 삶과 직결된 민생 문제에 대해 소홀함이 없도록 현장 중심으로 빈틈없이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황 총리는 일본과 에콰도르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두 나라에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하며 조속한 복구가 이뤄지기를 기원한다”며 “외교부 등 관계부처는 지진 피해지역에 있는 국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국민안전처 등 관계부처는 관측시스템 고도화, 시설물의 내진율 향상, 지진재해 대응체계 강화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지진 발생시 대피절차 등 국민행동 요령을 신속하게 알려 국민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주 우리나라를 방문한 중동 여성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 사례가 음성으로 판정됐지만, 초기 대응과정의 분석 등을 통해 국가방역체계의 운용 현황을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카 바이러스의 경우 뇌염모기 활동 시기가 빨라진 만큼 감시체계와 방역활동을 강화해야 한다”며 “보건복지부 등 관계기관은 감염병 의심환자 신고·진단·격리 등의 과정이 매뉴얼대로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챙겨달라”고 주문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주택부지 정부 제안 절반은 의견 일치”

말레이시아 출장 중 기자간담회

캔버스가 된 골목·굴다리… 중랑 공공미술 7년 여정

‘우리동네 미술관’ 기록 전시회

금연 성공 1.5배로… 금천, 최우수 자치구에

인센티브 등 다양한 지원 성과

광진구, 15일까지 내년 상반기 청년 행정 아르바이

도서관 운영 보조, 어르신 안부전화, 행사업무 보조 등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