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희망 생겼어요”… 서울 ‘통합돌봄’ 내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새해맞이 글로벌 카운트다운… 중구 명동스퀘어에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신길 책마루 문화센터 준공’…올해 영등포구 뜨겁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지하 안전은 선제 대응”…성북구, 주요 도로 밑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울 정릉천고가 손상구간 보수 완료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임시 교각 14일까지 철거… 새달 파손 조사 결과 발표

서울시는 4일 중대결함이 발견된 내부순환로 정릉천고가의 보수공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다리를 떠받치는 케이블이 끊어졌던 내부순환로 7.5㎞ 구간이 안전 문제로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19일까지 통행이 중단됐다. 끊어진 4번 케이블은 3월에 교체한 데 이어 나머지 5개 케이블도 모두 새로 설치했다. 시는 보수·보강 공사 중 내부순환로를 떠받치기 취해 설치한 임시 교각을 14일까지 철거한다. 정릉천에 세운 임시 교각은 장마철 집중호우가 발생하면 물 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장마가 시작되기 전 철거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정릉천고가의 케이블이 부식돼 끊어진 원인은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시설안전공단과 한국교량 및 구조공학회, 대한토목학회, 한국콘크리트학회 등 3개 학회가 공동으로 조사하고 있다. 조사 결과는 6월에 발표한다.

아울러 케이블이 끊어진 정릉천고가와 같은 공법으로 만들어진 내부순환로의 정릉천 고가교, 서호교, 두모교, 홍제천 고가교 등 4개 교량에 대한 특별점검은 이달로 마무리한다. 청음과 내시경 조사, 케이블을 감싼 플라스틱 피복을 절개해 조사를 벌인 결과 현재까지 중대결함은 나타나지 않았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2016-05-05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외로움 없는 서울’ 시즌2는 중장년 마음 돌봄

1주년 간담회서 성과 공유…오세훈 “누구도 외롭지 않은 도시 실현”

쿠바에서 온 독립유공자 후손 ‘서대문 나눔 1%의

주닐다씨, 구 지원으로 음식점 운영 “독립운동의 뜻 이어받아 나눔 실천”

서초노인대학, 배움에 대한 열정 ‘감동’

87세 어르신 등 109명 졸업식

광진구, ‘주민소통’으로 동서울터미널 임시운영 해법

테크노마트·기존부지 활용으로 주민 우려 해소 김경호 구청장 “주민 소통이 갈등 해결의 열쇠” 오신환 당협위원장과 서울시장 면담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