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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은퇴 앞둔 직장인 위한 인문학 강좌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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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강좌로 인생이모작을 준비하세요.’

서울시가 오는 6일부터 3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7~9시에 도심권 50플러스센터 1층 활짝라운지에서 ‘김시천 교수와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인문학’을 연다. 서울에 살면서 인생이모작을 준비하는 30~50대 직장인은 누구나 도심권 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dosimsenior.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도심권 50플러스센터는 서울 종로 종로3가 전철역 인근에 있다. 직장인이라면 퇴근길에 가볍게 들을 수 있는 인문학 강좌다.


김시천 교수는 철학박사로 동양철학을 인간의 생동하는 삶과 연결하여 해석하는 일을 한다. 강의는 ‘얼굴의 인문학, 행복은 어떻게 드러나는가?’ ‘고령화 사회의 삶의 철학’ ‘도술(道術), 기술시대를 사는 동양철학의 지혜’를 주제로 이뤄진다. 이번 강의는 지난해 시가 ‘50+세대 인생이모작 실태 및 욕구조사’를 벌인 결과 내면탐구를 통해 지금보다 성숙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인문학’ 교육을 선호한다는 응답에 따른 것이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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