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서울메트로 등 서울시 산하 5개 공사·공단과 대전도시공사를 제외한 137개사가 내년부터 성과연봉제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올 하반기에 연봉 테이블 설계 등 준비 작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행자부는 지난달 31일을 기준으로 아직 성과연봉제를 도입하지 못한 공사·공단의 내년도 총인건비 인상률을 단계적으로 삭감할 계획이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2016-08-02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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