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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외국인 환승객, 광명동굴 관광길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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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공항공사, 환승상품 개발…전용버스·가이드 무료 제공키로

앞으로 인천국제공항 외국인 환승객이 경기 광명동굴을 관광한다.


양기대(왼쪽 두 번째) 광명시장이 정일영(세 번째)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공항 환승객을 광명동굴 관광으로 연결하는 환승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는 21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항 환승객을 광명동굴 관광으로 연결하는 환승상품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스톱오버 상품’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이 상품은 중간 경유지에 내려 72시간 내 휴식이나 숙박, 시내관광 등을 즐기는 것이다.

양측은 해외홍보와 광고, 팸투어, 프로모션 등에 공동 노력해 인천공항과 광명동굴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더욱 늘려 나간다는 전략이다. 인천공항 측은 광명동굴까지 가는 전용버스와 가이드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환승객들은 광명동굴까지 최대 5시간 투어할 수 있다. 시는 올해 말까지 광명동굴을 무료로 이용하게 할 방침이다.

인천국제공항은 연 6만명이 넘는 외국인 환승객이 스톱오버 관광에 나서 향후 광명동굴을 찾는 환승객은 연 수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광명시는 동굴투어는 물론 공연코스 관람이나 동굴레스토랑 이용, 기념품 개발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하기로 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인천국제공항 환승객을 포함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광명동굴을 관광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2016-09-2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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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