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증장애인 인턴’ 24명…올해도 취업 꿈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 중구, 지적재조사로 불합리한 ‘무학 제1지구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성북구,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 운영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노원구의 학교 밖 창의 체험학습…수학부터 천문까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아동·장애인시설 10곳 중 1곳 ‘낙제점’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1881곳 평가서 242곳 ‘미흡’

아동과 장애인이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 10곳 중 1곳이 평가에서 낙제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아동복지시설 286곳, 장애인거주시설 1134곳, 장애인직업재활시설 461곳 등 1881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6 사회복지시설 평가’ 결과 미흡 수준인 D·F등급을 받은 기관이 12.9%인 242곳이었다. 우수인 A·B등급은 1431곳(76.1%), C등급은 202곳(10.7%)이었고, 이용자 인권침해로 수사나 조사를 받는 6곳(0.3%)은 등급 평가가 보류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시설 이용자에 대한 인권침해가 발생해 지자체에서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 해당 영역 등급에 반영하는 ‘인권영역 평가등급 강등제’가 시범 도입됐다. 이에 따라 인권침해로 사업정지나 시설장 교체, 시설 폐쇄 등의 행정처분을 받은 13곳은 이용자 권리 영역에서 F등급으로 강등됐다. 복지부는 A등급을 받았거나 이전 평가보다 20점 이상 상승한 기관에 지원금과 표창 등 인센티브를 준다. D·F등급 시설에는 방문 자문, 교육, 매뉴얼 등 품질 관리 컨설팅을 해준다.
평가 결과는 보건복지부 홈페이지(www.mohw.go.kr)와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 홈페이지(www.w4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2017-02-16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은평 어르신 ‘열정 꽃’ 일자리로 핀다[현장 행정]

노인 사회 참여에 진심인 김미경 구청장… 올해도 공공분야 220개 일자리 창출

동작 ‘합계출산율’ 19위에서 8위로 ‘껑충’

산모·신생아 관리비 지원 등 효과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