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우수상 수상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광진구, 바람과 빗물 지나는 ‘바람길숲과 빗물정원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강서구 방화동에 모아주택 180세대…서울시 심의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무더위쉼터 200곳… 성동, 폭염 대응 강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산업재해율 0.49% 사상 최저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지난해 산업재해율이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산업재해 현황을 집계한 결과 근로자 100명당 재해자 수 비율인 ‘재해율’은 0.49%로, 처음으로 0.4%대에 진입했다고 9일 밝혔다. 근로자 1만명당 사망자 수 비율인 ‘사망만인율’도 0.96명을 기록해 처음으로 1명 아래로 내려갔다.

재해율은 업종별로 제조업과 서비스업 등 대부분의 업종에서 감소했다. 하지만 건설업에서 건설물량이 급증하면서 재해율이 0.75%에서 0.84%로 0.09% 포인트 증가했다고 고용부는 설명했다. 사망만인율도 다른 업종에서는 대부분 감소했지만, 건설업은 1.47명에서 1.76명으로 0.29명 늘었다. 건설업에서는 특히 떨어짐이나 부딪힘 등 사고성 사망재해가 1.30명에서 1.58명으로 급증했다. 전체 재해자의 81.8%가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발생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2017-03-10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