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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활동공간 13% 중금속 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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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유치원과 어린이 놀이시설 등 어린이 활동공간 10곳 중 1곳 이상이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9일 지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을 통해 어린이 활동공간 1만 8217곳을 점검한 결과 위반시설이 13.3%인 2431곳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위반율이 높은 것은 2009~2015년 이뤄진 환경안전관리기준 유예시설 사전진단에서 기준에 부적합했거나 진단을 거부한 5200여곳이 포함됐기 때문이다.

위반 사안은 도료나 마감재가 중금속 기준 초과가 99.3%인 2414곳에 달했다. 중금속 기준은 납 0.06% 이하, 납·수은·카드뮴·6가크롬의 합이 0.1% 이하다. 이 밖에 실내공기질 기준초과(8건), 금지된 방부재 사용(7건), 기생충란 검출과 바닥재기준 초과(2곳) 등이 적발됐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17-03-1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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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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