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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 의료기관 서비스질 대폭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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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평가점수 평균 73.5점…고객만족도 90.8점으로 ‘껑충’

산재보험 의료기관의 서비스 질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근로복지공단은 지난해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를 한 결과 평균점수가 73.5점으로 2015년보다 6.5점 높아졌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산재의료서비스 고객만족도 점수는 2015년보다 5.2점 향상된 90.8점이었다.

평가 결과에 따르면 최우수기관으로 종합병원급에서는 국제성모병원, 광주기독병원, 청아병원, 청주성모병원 등 4곳이 뽑혔고 병원급에서는 W병원, 허&리병원, 예손요양병원, 부산고려병원 등 4곳이 선정됐다. 의원급에서는 성신정형외과, 문민규정형외과, 새힘정형외과, 조상일정형외과 등 4곳이 이름을 올렸다.

공단은 산재환자 의료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산재보험 의료기관 500곳을 대상으로 시설 적정성, 장해평가 적정성, 산재의료 향상 노력 등 40개 항목을 평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평가 결과를 6등급으로 구분하고 우수기관을 12곳에서 30곳으로 확대했다. 부진한 기관에는 개선 명령 등 행정적 제재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우수 의료기관에는 물리치료료, 재활치료료 등 ‘이학요법료 수가 20%’를 2년 이내에서 가산해 주는 재정적 혜택을 준다.

공단 홈페이지(kcomwel.or.kr)에 명단도 공개한다. 종별 하위 5%에 해당하는 부진 의료기관에는 개선 명령과 함께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하고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2017-03-2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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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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