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업원 3만 8543명...증가세 지속
경기 이천시는 관내 등록된 기업체 수가 1000개사를 돌파하고 종업원 수도 4만명에 육박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시는 경강선 개통.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 건설 등 사통팔달 교통망과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 우수기업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에 힘입어 기업유치 성과를 달성 했다고 분석했다.
2006년말 585개이던 관내 공장 등록 기업체 수는 1000개 기업을 돌파하였으며 현재도꾸준히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공장 인․허가를 받고 건설공사 중이거나 건설 예정인 기업체들도 약 200여개 있으며 20여개의 소규모 산업단지도 승인예정이거나 승인절차를 진행하고 있어 앞으로도 공장등록 기업체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우수기업을 유치하는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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