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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낙후지역 개발사업 활기 띈다…16개 시·군에 1316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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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와 영양 등 경북도 내 낙후지역 개발사업이 추진된다.

경북도는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낙후지역 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7일 밝혔다. 도내 23개 시·군 가운데 상대적으로 낙후된 16개 시·군을 성장촉진지역으로 정해 향후 5년간 1316억원을 지원, 41개 사업을 벌이는 것이다. 낙후지역 활성화에 필요한 성장기반 및 특화산업을 발굴, 도민 삶의 질을 골고루 높이기 위한 차원이다.

예천 회룡포 힐링 정원 테마공원 조성 등 17개 지역 관광 활성화 사업에 517억원을, 울진 연호 근린공원 활성화 등 14개 정주기반 강화 사업에 562억원을 투입한다. 성주 참외 업사이클링 등 3개 농촌 소득증대 사업에 145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사업이 완료되면 생산유발 효과 1533억원, 부가가치유발 효과 965억원, 고용창출 효과 1841명 등의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양정배 도 건설도시국장은 “다소 뒤늦은 감이 있지만, 소외된 낙후지역 발전을 위한 청사진이 마련된 것은 다행”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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