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가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는 모두 탔다. 또 연기 배출 작업으로 차량 통행이 2시간 가량 통제돼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소방당국이 터널내부 연기 배출 작업을 하는 동안 경찰은 서울 방향으로 향하던 차량을 서판교IC로 우회시켰다가 낮 12시쯤 통행을 재개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챠량의 엔진부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