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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시 인센티브 92억 확보

서울 중구는 올해 들어 정부와 서울시의 공모 사업 50건을 진행해 인센티브 92억 1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8개월 만에 역대 최고액을 기록한 지난해 48개 사업 인센티브인 114억 8000만원의 80.2%를 달성한 것이다.

중구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전통시장 활성화 등 일자리, 지역경제, 도시환경, 교육 분야 등의 실적이 두드러진다”며 “인센티브야말로 부족한 사업재원을 메울 수 있는 확실한 방편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전통시장이 가장 많은 곳이 중구다. 동대문 테크노상가, 방산종합시장 등 6개 시장은 올 초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하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에 선정돼 20억원을 지원받았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에 인쇄·패션·봉제 관련 직업훈련과 취업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이로써 2억 6000만원을 받게 됐다.

3년간 15억원을 지원받는 동국대 남산골 창업·문화 프로그램은 서울시의 캠퍼스타운 단위사업에 뽑혔다. 청년 창업공간 및 셰어하우스를 조성하고 골목 디자인 환경을 개선하는 등 낙후된 필동 지역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최창식 구청장은 “역대 최고의 실적을 올리도록 더욱 노력해 민선 6기의 실질적인 마지막 해를 후회 없이 마무리할 것”이라고 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2017-08-2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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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