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인생의 참된 스승을 찾아 떠나는 내용을 주제로 한 영화 6편이 상영된다. ‘굿 윌 헌팅’, ‘업’, ‘심야식당2’, ‘완득이’, ‘인턴’, ‘블랙’ 등이다.
영화가 끝난 후에는 영화심리 치유 전문가와 영화 속 메시지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힐링시네토크’도 진행, 관객들의 과거 상처도 치유하고 인생의 참된 의미도 깨닫게 할 계획이다.
영화는 매일 오후 1시 30분과 4시에 1편씩 하루 2편이 상영되며, 강서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영화 한 편 감상해 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재의 영화를 준비해 구민들이 힐링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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