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제도개선 대회서 호평
서울 광진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7년 국민생활밀접 행정 및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민원제도 분야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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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대구 라온제나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한 김종만(뒷줄 왼쪽 세 번째) 광진구 세무1과장과 직원들이 국무총리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진구 제공 |
행정제도 개선과 민원제도 개선, 두 분야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등 전 행정기관에서 196건의 사례를 응모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직원들이 납세자·수요자 중심으로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민원을 처리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펼치고 공정하고 투명한 납세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