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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일자리 창출로 소외이웃 돌보미 된 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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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는 지난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2017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사회적경제 및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복지부는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활동 실적, 일자리 정책 지원 등을 평가, 수상 기관을 정했다.

광진구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 요양·영양·주거·정서 돌봄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사회적경제 돌봄특구 사업’을 비롯해 청년 사회적경제 서포터스, 사회적경제 소통 한마당 등 다양한 정책과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고 있다.

구는 28개 부서별 106개 공공사업을 통해 공공 일자리를 만들고 있다. 지난 10월 기준 4667개 일자리를 창출했다. 내년엔 장애인과 함께 가는 길, 마을관리사 등 11개 자체 사업과 서울시 뉴딜사업 등을 통해 1만 2649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 정책과 사회적경제와 사회서비스를 결합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주력, 광진을 사회적경제와 일자리 창출 1번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7-12-1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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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