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회관’ 거듭난 구민회관… 송파 주민들 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용산 ‘안전한 겨울나기’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성동 ‘실시간 위치 확인’ 스마트 기기로 장애인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초 “수능 끝났다고, 연말이라고 만취 안 돼요”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공공 일자리 창출로 소외이웃 돌보미 된 광진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 광진구는 지난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2017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사회적경제 및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복지부는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활동 실적, 일자리 정책 지원 등을 평가, 수상 기관을 정했다.

광진구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 요양·영양·주거·정서 돌봄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사회적경제 돌봄특구 사업’을 비롯해 청년 사회적경제 서포터스, 사회적경제 소통 한마당 등 다양한 정책과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고 있다.

구는 28개 부서별 106개 공공사업을 통해 공공 일자리를 만들고 있다. 지난 10월 기준 4667개 일자리를 창출했다. 내년엔 장애인과 함께 가는 길, 마을관리사 등 11개 자체 사업과 서울시 뉴딜사업 등을 통해 1만 2649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 정책과 사회적경제와 사회서비스를 결합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주력, 광진을 사회적경제와 일자리 창출 1번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7-12-15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전통시장·골목형 상점 잘 키운 중구 ‘엄지 척’

지자체 부문서 행안부 장관 표창 전담부서·현장 중심 지원 등 호평

자립준비청년 ‘에피소드’ 만들어요… 직업 교육·보금

구파발천 수변카페 내일부터 운영 기술·실무 경험 통해 사회 진출 도와 전국 유일 ‘자립준비청년청’ 개설도 김미경 구청장 “지역과의 첫발 응원”

강북 ‘따뜻한 겨울나기’

소외 이웃 위한 ‘희망 온돌’ 캠페인 복지시설 등에 기부… 목표액 10억

성북과 美글렌데일시 글로벌 우정… ‘평화의 소녀상’

분수마루 광장서 특별한 행사 이승로 구청장·글렌데일시장 직접 털모자와 목도리 둘러줘 “인권·인간 존엄성 함께 지키자”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