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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생활쓰레기 다이어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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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가 지난해 생활쓰레기 감량실적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구가 수도권매립지와 마포자원회수시설에 반입한 폐기물 총량은 3만 1293t이다. 2016년에 기록한 3만 4750t 대비 3457t(9.94%)이 줄었다.

구는 지난해 한 해 동안 생활쓰레기 감량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했다. 쓰레기 절감을 당부하는 구청장 서한문을 주민들에게 발송했다. 각급 학교에 분리배출 안내 동영상을 송부, 학생 대상 교육을 진행했다. ?구는 대형상가, 호텔 등 일일 폐기물 배출량 300㎏이 넘는 다량배출사업장도 집중 관리했다.

무단투기 주·야간 집중단속도 효과를 거뒀다. 특히 종량제봉투 내 재활용품, 음식물 혼합 배출 단속 건수는 861건으로 전년 대비 43%가 늘었다.

구는 생활쓰레기 감량을 통해 폐기물 수집운반과 반입수수료, 쓰레기봉투 제작비 등 10억원 상당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2018-01-2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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