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일자리’ 친구 추가 시 구인·구직자와 실시간 상담
서울 광진구는 구 취업정보센터에서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통해 취업 상담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광진구는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기준 대한민국 스마트폰 사용률은 98%에 달한다”며 “모바일 시대에 맞춰 모바일 취업 상담을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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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취업정보센터 직원이 카카오톡을 통해 구직 관련 상담을 하고 있다. 광진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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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검색창에 ‘광진구일자리’ 입력 후 친구로 추가하면 된다. 이용자들은 구인·구직자와 실시간 일대일 상담을 할 수 있고 민간·공공 분야 채용 정보와 취업교육·일자리 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취업박람회·맞춤형 취업교육 등 취업정보센터 개최 행사도 안내받을 수 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8-03-16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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