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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공사 자재가격 1% 인상…21일 이후 발주 공사부터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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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시설공사 예정가격에 적용되는 자재가격이 지난해 하반기보다 소폭 올라 공사비 인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국내 건설경기의 부진 및 최저임금 인상이 건설노임 단가에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조달청은 민관 합동 시설자재가격심의회에서 공통자재 7712개 품목, 시장시공가격 863개 품목에 대한 가격 적정성을 심의·의결해 21일부터 발주하는 시설공사부터 적용한다고 19일 밝혔다. 공통자재 가격이 평균 1.0% 오른 가운데 동관, 형관, 아연도각관 등 1942개 품목이 상승하고 볼트류, 플랜지 등 171개 품목은 하락했다. 단위공종별 재료비와 시공비를 합산한 시장시공가격은 평균 1.9% 올랐다. 방수공사, 외벽단열공사, 경량철공천정틀 등 774개 품목이 소폭 상승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18-03-2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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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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