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강서구의회에 따르면 경 의원은 지난 8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도전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와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상을 받았다.
경 의원은 그동안 무단횡단을 유발해 생명을 위협하는 지역 내 육교 철거에 앞장섰고, 근린생활 지역의 건축허가 및 불법 용도변경으로 주차 공간이 협소한 점을 파악해 주차난 해소에 주력해 왔다. 지난해 12월엔 장애인 복지 향상과 권익 증진의 공로를 인정받아 강서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경 의원은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강서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강서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8-03-22 1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