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는 22일 명일근린공원 공동체 텃밭에서 ‘2018년 도시양봉학교’ 개강식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학교는 올해 상반기까지 한국양봉협회 전문강사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수업을 한다. 수업은 12주 과정으로 6월 12일에 마무리되며 교육생은 26명이다. 봄철 벌 관리 방법, 채밀 방법, 병충해 예방법, 여왕벌 키우는 법, 여름철 벌 관리법 등의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2018-03-22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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