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는 고질적인 하수 악취를 해결하기 위해 송정동 일대를 시범 지역으로 선정, ‘도심 지역 하수도 악취저감 사업’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악취 발생 요인인 정화조 폐쇄 및 악취 없는 정화조 설치, 하수관로·맨홀 내부 퇴적 방지기술 개발, 하수 악취 방지기술 개발·시공 등을 통해 악취를 없앤다는 방침이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8-03-2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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