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회루, 봄의 푸르름을 담다 5일 서울 경복궁 경회루를 찾은 특별관람객들이 병풍처럼 펼쳐진 풍경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회루 특별관람은 주중 오전 10시, 오후 2시, 4시에 열리며 주말에만 오전 11시를 추가해 4회 운영된다. 국보 제224호인 경복궁 경회루는 연못 안에 조성된 대규모 2층 목조건물로 왕이 신하들에게 연회를 베풀거나 사신을 접대하는 등 국가행사에 이용했던 곳이다. 평소에는 올라갈 수 없고 2010년부터 기간을 정해 개방하고 있다. 올해는 10월 31일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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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6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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