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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성산유수지 복개… 공원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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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경관 훼손’ 주민들 불편

2000㎡ 규모에 공원·주차장
52억 투입… 2020년 완공

2020년 공원으로 조성되는 마포구 성산유수지.
마포구 제공
서울 마포구 성산유수지가 복개 공사를 거쳐 2020년 6월 공원으로 바뀐다.

구는 2000㎡(약 605평) 규모 성산유수지를 복개해 공원(1260㎡)으로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 나머지 면적은 주차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그동안 성산유수지에서 발생하는 악취 탓에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주변 아파트의 경관을 해친다는 민원도 끊이지 않았다. 이에 따라 구는 서울시와 함께 52억 3300만원을 투입해 성산유수지 공원화를 추진키로 한 것이다. 서울시는 앞서 유수지 활용 기본 계획 및 타당성 조사를 마쳤으며 지난해 10월 착공했다. 구는 이번 공사로 인근의 주차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2018-05-01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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