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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폭염 위기가구’ 발굴… 복지급여 신청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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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비 체납 조사 등 발굴방법 다각화

서울 관악구가 폭염으로 여름철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 집중 발굴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먼저 복지사각계층 발굴 방법을 다각화했다. 116개의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 연계해 3개월 이상 관리비를 체납한 가구를 찾아낸다. 또 상수도사업본부와 협력해 2개월 이상 수도 사용량이 없는 가구를 방문, 상담한다.

구는 계속되는 기록적 폭염으로부터 지하·옥탑방 생활자를 보호하기 위한 특별한 대책도 마련했다. 구는 이날부터 한 달 동안 민관 합동으로 2인 1조 방문팀을 구성해 주거 취약계층 5394가구와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2562가구를 방문한다. 선풍기, 냉장고가 없는 가정에는 이를 지원하고,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는 긴급지원·기초생활보장제도 등 복지급여 신청을 연계할 예정이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18-08-0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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