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뜬 ‘서울달’… 100일 만에 2만명 태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No.1’ 문화 거점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발달장애 중학생 ‘화가의 꿈’ 날개 달아준 양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거우주’는 구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태화강 국가정원으로” 울산, 연내 지정 총력전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울산시가 태화강 국가정원 연내 지정을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이를 위해 울산시는 8일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허언욱 행정부시장 주재로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회의는 국가정원 지정 추진상황 보고와 전문가 자문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는 이정희 국립수목원 연구사, 홍광표 2018 태화강 정원박람회 조직위원장, 김준선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부위원장, 황용득 서울형공공조경가그룹 위원장, 한젬마 아트 젬마 대표 겸 아트디렉트 등 정원 전문가와 태화강 침수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조홍제 울산대 교수, 정병룡 경상대 교수, 박태영 한국조경사회 울산시회 회장이 참석했다.

울산시는 회의에서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당위성과 국가 정원 품격에 대한 의견, 정원 침수대책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근거 자료를 마련해 연내 국가 정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5월 30일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을 위해 산림청에 국가정원 지정 신청서를 냈다.

이와 관련, 산림청은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당위성과 침수대책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를 제출하라고 요구한 상태다.

한편 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을 위해 지난 4월 ‘2018 태화강 정원박람회’를 열었고, 시민 서명운동을 벌여 22만여명의 참여를 끌어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2018-08-09 14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