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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가 60세 이상 주민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합창단, 공연봉사단 등 노인특화사업 14개를 펼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지역 내 노인 500여명이 참여한다. 구에서 예산을 지원한다.

올해엔 저장강박증 독거노인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가(家) 클린(Clean)’, 남성 시니어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이는 ‘강남논현남성합창단’, 치매 예방 건강 도우미를 양성하는 ‘맑은 바람’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장강박증이란 버려도 될 것인지에 대한 가치평가를 내리지 못해 일단 모으기만 하는 유형이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불안을 느낀다. 습관이나 절약 또는 취미로 수집하는 것과는 다른 의미로, 심한 경우 치료를 받아야 하는 행동장애로 나뉜다.

이 밖에 동화구연·전통놀이 전문강사로 구성된 ‘시니어 선생님’, 한국무용, 마술 등을 선보이는 ‘공연봉사단’, 초·중·고등학교에서 노인에 대해 알리는 ‘노인 인식개선 지도사’, 사진과 동영상 촬영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용법을 교육하는 ‘SNS 미담기자단’ 등도 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18-08-1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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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