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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중학교에 둥지 튼 청소년 문화예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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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건물 리모델링 24일 개관

서울 구로구는 24일 구로 청소년 문화예술센터가 문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청소년 문화예술센터는 구로중학교 내 국제관 건물을 리모델링한 지상 4층 규모의 공간이다. 구로구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센터를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센터에는 공연장, 세미나실, 스튜디오, 영상편집실, 연습실, 다목적실 등 청소년들의 활동이 가능한 공간을 갖췄다.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연극, 뮤지컬, 영상미디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역 축제, 공연이 열리는 종합문화예술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구로구는 센터 조성을 위해 15억원의 예산을 확보했고, 지난 5월 공사를 시작했다. 지난해 11월 서울시 남부교육지원청과 맺은 ‘청소년 문화예술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시설의 관리와 운영은 서울시 남부교육지원청이 맡는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이 여전히 부족한 현실에서 센터 개관이 청소년들의 문화욕구 충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2018-10-2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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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