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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사진공모전 대상에 ‘한여름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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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운 국립공원을 담은 사진공모전 대상에 북한산의 노을을 담은 김규완씨의 ‘한 여름의 꿈’이 선정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11일 제17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수상작으로 김씨의 작품을 포함해 80점을 선정했다. 수상작에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올해 공모전에는 자연공원의 경관, 생태, 역사문화 등을 소재로 4610점이 접수됐다.

‘한여름의 꿈’은 폭염 속 화룡 한 마리가 북한산을 휘돌며 산의 정기를 불어 넣는 순간을 포착한 독창적인 사진으로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김주현씨의 ‘소매물도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와 이순섭씨의 ‘물 속의 장군봉’이 각각 선정됐다.

국립공원 공모전은 자연 훼손·동물 학대·통제구역 출입 등 위법 촬영 사실이 드러나면 당선 취소는 물론 과태료가 부과된다. 촬영을 위해 야생화나 수목을 베어내는 등 자연을 훼손하거나 야생동물의 보금자리를 강제 이동시키거나 연출해 촬영한 행위 등이다.

수상작은 국립공원관리공단 누리집(www.knps.or.kr)에서 공개되며, 비상업적 용도의 개인 활용에 한해 사진을 내려 받을 수 있다. 공단은 내년부터 지리산 등 전국 국립공원에서 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사진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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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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